스치는 風景
고향의 가을
파란수평선
2009. 10. 4. 08:28
어린시절엔
추석명절에 시골로 가는게 참 싫었습니다.
고개고개 넘어가는 먼지자욱한 차로가...
풀때기 밖에 없는 산이...
거름냄새가...
징그러운 벌레들이....
길바닥에 소똥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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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 기억들이.....아련하게 ..가끔 눈물너머 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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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아버지의 마음을 1% 나마 알아가기 때문이겠죠?
여러분들도 지금 마음속 고향으로 달리고 있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