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Play-Love

성주 별고을오토캠핑장 2박

파란수평선 2014. 10. 20. 19:58



캠핑장은 언제나 밤이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을 선선한 밤바람이 코끝에 날리면 묘한 감성이 돋습니다. -.-;;









카라반 라인이네요 비오는날 이용해보고 싶은 그런 느낌? ㅎㅎ










와이파이님이 젤로 좋아하는 시간........


고요한 적막감에 등유난로위에 팔랠레 돌아가는 에코팬의 따스한 기운도 좋습니다.


이제 10월초 인데 밤엔 난로 없이 거실에 있기 어렵네요




지난번 업글한 스피커


소리는 뭐 야외에서 들고 다니는것들중엔 최고인것 같습니다


.

.


하지만 무게는 최악입니다.






투명인간






삼각대 없이 손각대로 찍으려니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크래프트는 어디에 있어도 눈에 들어옵니다.


특이한 모양새와 거실형중엔 제일 큰 사이즈라 그렇지 않나 싶은데....


혼자만의 생각인가요? ㅋㅋ









잘 돌아가네요... 





오전의 한가로운 모습입니다.


성격이 나름 깔끔떠는 스타일이라 아침 결로를 이용해 지난번에 생긴 흙 얼룩도 닦아 걸래도 말립니다.





밤 출입문을 알리는 꼴맨 LED 스트링...





깔끔한 성격이란 말은 잊어주세요


지저분한 거실...-.-;;





이렇게 자연속에 천몇겹사이로 따스한 하루를 보내는 캠핑....


이게 왜이렇게 좋은걸까요?



















투명인간 2





이번에 떨이로 싸게 나와 지른 스틸쿨러 29L


용량이 딱 맞고 싸서 샀더니 성능은 지대로 좋네요


득탬한 기분!!





낮엔 언제 추웠냐는듯 더워지지만......


크래프트는 전면 풀메쉬라 사방을 열어버리면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


말아놓은 창문을 보시면 아실껍니다. 성격보이죠? ^^;;





올 초에에 딸아이랑 같이 만든 명패가 색이 바래가네요


다시 만들어야지...





낮에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박아놨네요


ㅠㅠ 그저 눈물만....





같이 온 친구의 슈팰......


14년형 2번째 개시라 아직 텐트에서 새것 냄새가 물씬.......


좋네요





시원하지 좋네요





차량이 들어오는 입구쪽 자리라 불안한 맘에 앞에 차를 뒀습니다.


얼마전 취한캠퍼가 운전한 차가 텐트를 밀어버리는 너무 안타까운 사고를 접한터라


부득이하게 저렇게..



















바로 옆 콜맨으로 테크위에 정리된 글램핑 사이트.... 아주 깨끗합니다.


개수대 화장실 목욕탕 뭐 말할것도 없네요


완전 깨끗하고 뜨거운물 콸콸 잘나옵니다.


젤로 맘에드는부분이네요










네...2박3일동안 먹고 자고 했습니다.


그럴려고 갔구요 체험이나 놀이따위 하지 않았습니다.


잘쉬고 왔어요 ^^

 

 

************ 본 글의 모든제품들은 모두 본인이 직접 돈주고 사서 경험하고 체험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