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B를 타기시작한지 불과 한달보름만에
배란다한컨에 로드가 떡하니 버티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단하나 더 빨리 출퇴근하고 싶다는욕심...
가성비로 인터넷을 뒤지다 한눈에 반하게된 비앙키....
가성비로는 선택할수 없다는.... 오로지 감성비로만 탈수있다는 유럽의 명차 비앙키
저 체레스트색상에 빠져들어 과감히 감성비로 뛰어들게만드는 비앙키의 매력
올해 13년형으로 9월달에 첫선을 보인 비앙키 버티고 벨로체
비앙키는 선주문한 대리점에만 판매되서 물량이 적다고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딱맞는 싸이즈가 있어서 하루만에 받게되었습니다.
벨로체는 풀카본모델로 캄파놀로 벨로체 급 구동계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시마노급으로는 105급이라 보시면되는데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수요가 시마노쪽이 많아서
나중에 부품수급등이 시마노대비 조금 어렵다고 합니다만
앞서말한 감성으로 부족한 부분은 충분히 보상받을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완성차에서 바꾼건
피직 안타레스 카본레일안장과 피직 바테입..........순정바테입과 안장은 흰색이라 때가잘탈것같아 그냥보관중입니다.
하루 출퇴근하고 곱게 배란다행한 녀석이 이쁘게보여서 몇컷담고 올려보네요
이제곧 겨울이라 며칠 더탈수 있을지 걱정이지만
도로위를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니 흐믓해지는 초보입니다.
주변의 추천으로 심히 땡기는 휠셋(아르덴느 FR 이나 샤말울트라) 도 곧 저자리에 함께할것같다는 불길(?)한 상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