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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드

합천 개금불 어뮤니티 약 1년만에 다시 개금불을 찾았습니다. 급하게 2박이 결정되어 사장님께 연락후 전화로 예약 출발했습니다. 이것저것 준비하고 도착하니 10시쯤... 바로 옆팀도 조금전에 도착해서 짐을 푸는중이였습니다. 자는중에 도착해서 시끄럽게 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다행 급하게 설치하고 .. 그래도 2박인데 첫날밤을 그냥잘수 없어 영화한편 감상하고 바로 취침했습니다. 우리가 머문 자린 A3 예전엔 4동이 있던자린데 이마저도 사장님이 시끄럽고 캠퍼들이 불편하다며 1자리를 없애버려서 지금은 3자리 나머지 자리들도 1자리씩 줄어든곳이 있습니다. 방문하는 입장에선 조용하게 넓게 편하게 사용할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만... 개금불의 아침 언제나 말도안되는 멋진 뷰로 가슴이 뻥 뚤리고 이 넓은 공간이 내집 앞마당같은 기분이 들어.. 더보기
경주 숲속에오토캠핑장 가는길에 갑짜기 비가 옵니다. 개인적으로 캠핑때 가장 이상적인 날씨는 도착설치할때 비안오고 캠핑중에 비나 눈 돌아갈때 햇빛쨍쨍!! 하지만 이날은 설치할때 부슬비가 내립니다. 이정도면 충분하니 빨리 설치합니다. 설치하고 나니 비가 더욱 내립니다. 이번 장비설치는 딸아기가 와이프를 대신해 도와주었습니다. 텐트와 타프 모두... 재미있어하니 좋습니다. 빗소리를 들으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각자의 시간 아빠표 닭갈비 또 늘어난 살림살이!! 고크스타 우드박스 짐박스 겸 미니 버너테이블 담에 미니멀하게 할땐 버너거치대 겸 테이블로!! 불놀이~~~ 별 과 동그라미 하트와 별~ 4분의 4박자와 .......?? 4분의 4박자와 사과!! 밤이 되니 비가와서 기온이 낮아집니다. 불질이 쌀쌀한 밤을 기분좋게 합니다. 딸~.. 더보기
경주에코밸리 떠나는 가을이 아쉬워 그마지막을 같이하려 다시찾은 에코밸리 2박으로 좀더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지난번 그자리로 와서 카메라도 덜 잡고 좀더 쉬는데 집중했던 시간 신규테크 테크라 깔끔하고 좋은데 옆에서 사람들이 다니는 소리가 그대로 나무를 타고 와서 밤에는 시끄럽네요 여전히 적나라한 살림살이 첫날은 아바쥬를 밖으로 빼고 시스템타프를 본격 쉘터로 활용했습니다. 가을의 한조각 식사는 라면 -.-;; 2박의 캠핑중 한끼는 꼭 라면으로 때우는듯 하네요 확실히 지난번보다 낙엽이 많이 지고 좀더 밤이 쌀쌀합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풍경 에코밸리엔 많이 왔지만 식물원엔 첨 들어갔네요 아기자기 이쁘게 잘 꾸며져있습니다. 같은곳을 한달사이 2번을 오니 확실히 사진을 덜찍게 되네요 이제 본격 캠핑의 계절이 옵니다. 겨울아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