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진에 대한 악평은 겸허히 받겠습니다만
모델에 대한 악평은 단호히 거절합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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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중에 시간을 허락해준 동생에게 감사하고
특히 포즈취하느라
모기가 온몸을 물어도 흔들림없는 프로(?)정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사진이야기-
이날의 촬영은 정말 순식간에 시작하게 되었다.
단 2분여 동생과의 통화를 하고 촬영결정을 하고
촬영장소를 정하고
바로 목적지에서 촬영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막상 컨셉없이 무작위 촬영을 하려니
불러놓은 동생과 그냥 즉흥적으로 생각나는 포즈를
상의하며 찍어대서인지 컷수에 비해 건진 사진은
보시다시피 적다.
모든 촬영은 스트로보없이 촬영했고
jpg촬영에 cs2로 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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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D + efs 10-22 3.5-4.5, ef85 1.2L 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