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캠핑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이 기분을 느끼려 밤 9시 도착... 혼자 난리 쳐서 늦은시간 정리완료 했네요
네 솔캠입니다.
같이 가려했던 와이파이님이랑 딸아이는 이번엔 쉬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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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정리하고 한컷 한컷 자료를 남깁니다.
허튼짓하지 않았다고 -.-;;
피크파크 14년 시스템타프에 삼각문으로 쉘터를 꾸렸습니다.
첫개시라 더욱 설랜 시간있습니다.
동계 쉘터및 솔캠용으로 사실 혼자 쓰기엔 큽니다만
굉장히 만족스럽네요
궁색한 살림살이......
언제나 추운밤을 달래줄 등유난로와 에코팬
이놈 없으면 우짤까 싶어요...
서늘한 등짝보호를 위해 한겹 덮었네요
설치하느라 허기진배는 라면하나와 햇반으로 때우고
막걸리랑 오징어를 친구삼아 영화 두편봤네요
혼자라 집중도가 장난없네요 ^^;;
기절하듯이 잤습니다.
언제나 아침이 옵니다.
금수는 풍경이 참 좋습니다.
요즘은 안쪽이 한창 공사중입니다. 내년초 캠핑장완공을 위해 아침부터 큰 트럭이 왔다갔따 하네요 -.-;;
이쁘다....하며 혼자 만족중입니다.
옆에 카라반 끌고 오신팀이 지나가며 밤에 춥지 않았냐고 물으시는데
난로 옆에 끼고 따시가 잤다고 했습니다 보기에 추워보였나봐요..
더 추워지면 이너텐트 하나 넣야겠습니다.
군것질꺼리들.........
첨으로 함께한 음란품번 소토버너...작지막 화력과 성능은 참 좋습니다.
믿음직 스럽네요
혹시나 델꼬간 파워플레잇은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밤새 영화의 세계로 데려다준 탭북.....너때매 심심치 않았다!!!! 생유~
타프너머 풍경이 더욱 이뻐지고 있습니다.
궁색한 살림살이...2
3계절침낭이라 매트없이 야침에 침낭2개를 썼네요 -.-;;
그래서..... 따듯했다능
1박의 시간은 짧기만 합니다.
돌아가는 시간 혼자 철수하는게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11월까지는 더욱 이뻐질 이곳을 또 올꺼라 약속하고
떠납니다.
************ 본 글의 모든제품들은 모두 본인이 직접 돈주고 사서 경험하고 체험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