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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Play-Love

경주에코벨리

 항상 캠핑의 밤은 아름답습니다.

 

밤의 공기가

 

가을의 향기가 더욱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늦게 도착해서 사이트를 구성하고 부지런히 인증샷을 남깁니다.

 

 

피크파크 시스템타프 + 신형삼각문

 

쉘터로 때로는 거실형 텐트처럼

 

이너텐트는 아바쥬이너로 대신합니다.

 

 

 

살림살이가 적나라하게 보입니다.

 

올초만해도 큰거실형텐트가 좋고 그안에 여러 살림살이들을 빈틈없이 채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엉뚱하게도 오른손검지에 무리가 오고

 

무거운것 들기가 어려워져

 

장비들을 하나 하나 가볍고 작은걸로 바꾸는 중입니다.

 

그덕에 루프백은 사라졌고 조금 불편하지만

 

오히려 설치 철수시간은 줄었습니다.

 

더욱 줄여야지요..

 

목표는 미니멀

 

 

 

빠질수 없는 불질

 

하염없는 멍때림의 시간

 

각자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베른컴팩트 릴렉스체어

 

이것도 나름 미니멀하고 수납좋고 튼튼한 녀석이였지만

 

더 줄이려고 헬리녹스를 새로 들였습니다.

 

수납과 무게의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단점이라면 앞뒤로는 살짝 울렁울렁일뿐 괜찮은데 좌우로 몸을 기울이면 쉽게 넘어갑니다.

 

물론 가만히 있으면 물론 튼튼합니다만 ...

 

수납과 무게를 얻고 야무진느낌은 잃었네요 -.-;;

 

 

 

불장난.....

 

밤이 깊어갑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캠핑장엔

 

흔적들이 가득하고

 

가을향도 가득합니다.

 

제일 아름다운 시간인듯합니다.

 

 

 

 

 

 

거실형 텐트들이 부럽습니다.

 

손가락에 무리만 없었어도

 

그냥 사용했는데..

 

좀더 가볍지만 공간은 좀더 좁아져서 익숙치 않습니다.

 

 

 

 

아직 욕심을 못버려서일까요...

 

 

 

 

 

 

 

 

 

 

 

 

 

 

 

 

 

 

 

 

 

 

 

 

 

 

 

 

 

 

 

 

 

 

 

 

 

 

 

 

 

미니멀을 위한 노력....

 

파워플레이트2개를 사용했는데 1개만 사용

 

하나는 소토 로...

 

화력 휴대성 최곱니다.

 

단점이라면 화구주변 받침대? 가 좁아 큰냄비를 올리면 불안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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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코벨리는 가장 자주가는 캠핑장중 하나입니다.

 

시설좋고 넓고 아기자기한 사이트들과 풍경

 

가을의 절정이 다가기전 다시 가야죠

 

작년에 다녀온곳을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올립니다.

 

하나하나씩 시간나는대로 올려야죠

 

 

************ 본 글의 모든제품들은 모두 본인이 직접 돈주고 사서 경험하고 체험한 주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