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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Play-Love

구정 경주에코밸리캠핑 2박

또 경주에코밸리로....

 

지겹지 않냐지만

 

같은장소라 익숙해서 편하면서

 

계절이 달라 또 다른느낌의...

 

2박의 여유를 즐겼습니다.

 

 

 

 

여전히 울가족을 지켜줄 4계절 만능 시스템타프와 삼각문 그리고 아바쥬 이너로 꾸민 사이트

 

거실형텐트에비해 힘이 덜들고  설치도 간편하고

 

더욱 좋은점은 날씨나 환경에 맞춰

 

모드변경이 가능한점입니다.

 

한겨울이지만 오후 햇살이 좋아 한쪽면을 개방했습니다.

 

 

 

 

조금씩 줄여가는 살림살이

 

테이블과 버너테이블

 

미니멀하지만

 

감성이라는 요즘 대세때문에 우드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수납과 감성 그리고 튼튼함까지...

 

개인적으로 만족입니다.

 

 

 

 

설치 후 따뜻한 커피한전의 여유

 

 

 

 

 

 

추운밤을 지켜줄 등유난로와 에코팬

 

같이 다니는 친구는 가스난로를 선호합니다.

 

그친구는 트레일러가 있습니다. -.-;;

 

승용차 트렁크와 조수석

 

이 공간으로 더이상의 짐은 늘리지 않겠다는

 

규칙을 새운건

 

이전 캠핑이 설치(?)의 즐거움이였다면

 

지금은 쉬는 여유로 옮기겠다는 생각에서였습니다.

 

물론 손가락부상이 가장 큰 이유였고 시작이였습니다만..

 

그리고 개인적으론 등유난로를 좋아합니다.

 

왠지 그런 느낌있죠? 등유난로의 따듯함은 촉촉한 느낌

 

가스난로는 매마르고 건조한 느낌

 

눼~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

 

 

 

 

 

 

 의자 등으로도 파고드는 한기를 느끼면서

 

아~ 내가 동계캠핑을 하는구나 생각합니다.

 

많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저 담요?로

 

저렇게 등을 보호하고 때론 온몸을 감싸기도하고

 

참 좋습니다.~

 

 

 

 

아직 차지않은 자리때문인지

 

빈 사이트 때문에 더욱 겨울임을 느끼게 합니다.

 

 

 

 

다음날 비가옵니다.

 

항상 바라는 캠핑때의 날씨는

 

설치때 맑고 캠중엔 비오고 철수때 쨍한 그런날을 바랍니다.

 

이번이 그런날이네요

 

왠지 비가 오면 더욱 기분이 센치해지는건

 

텐트위로 떨어지는 빛방울소리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같이 온 절친의 슈팰

 

넓은 거실때문에 친구네 텐트가 쉘터가 됐습니다.

 

고맙네 칭구!!

 

 

 

 

 

 

 

 

 

 

 

 

시스템타프에 첨으로 비를 적셔주네요

 

 

 

 

 

발수 방수 오케이!!!!!

 

 

 

 

 

점점 동계캠퍼들이 늘어서인가요

 

한겨울 설 연휴에도 자리가 하나둘씩 찹니다.

 

 

 

 

 

 

 

 

 

 

 

옆집도 왔습니다. 우중설치

 

나중에 재미난 추억으로

 

기억되겠죠?

 

 

 

 

 

휴식....

 

 

 

 

돌아가는날 시스템타르를 과자같이 바싹 말려줍니다.

 

 

 

안녕 에코밸리 또 다음을 ~

 

************ 본 글의 모든제품들은 모두 본인이 직접 돈주고 사서 경험하고 체험한 주관적인 글입니다.*************